광화문 선플 음악회 및 한중일 청소년 선플평화선언식(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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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태평로 광화문 광장에서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한중일 청소년 선플평화선언식 및 제2회 광화문 선플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중일 청소년 선플 평화선언식은 미래를 이끌어갈 한중일 청소년들이 선플운동을 통해 한중일 친선우호 증진은 물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청소년 선플평화선언식과 선플문자보내기는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됐으며, 중국 북경 어언대학교 행사현장은 중국 인민망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다. 또한 중국 쓰촨성에서 용덕그룹 선플응원단과 일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선플선언식과 선플 평화·우호문자 보내기도 진행됐다.


이날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광화문 선플음악회에는 선플홍보대사인 불후의 명곡 가수 알리와 파페라 가수 이사벨, 비보이 세계1위 퓨전MC, 중국가수 르첸첸, 걸그룹 써니데이즈, 신인가수 제이블럭,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 가수 신현우 등이 출연하여 음악을 통해 응원과 배려의 선플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한중일 청소년 선플평화선언식을 계기로 한중일 청소년들이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을 통해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 앞서 오전에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위한 선플 웰니스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홍석근 기자 '선플재단. 광화문서 한중일 청소년 선플평화선언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