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운동소개

선플운동 소개선플재단 · 선플운동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주세요.
※ 하기 내용은 선플운동이 한국의 자랑할 만한 인터넷 문화운동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성장하여 국민 대부분이 인터넷을 사용, ‘온라인 참여지수’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인터넷을 통한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악성댓글,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선플운동 등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 모두 행복해지는 선플을 통해, 보다 진보된 인터넷 문화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 한국의 인터넷 환경 급성장,
    ‘온라인 참여지수’ 세계 1위
    한국에서는 1994년 인터넷이 상용화된 이후 초고속 통신망과 고성능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성장하여 ITU (국제전기통신연합)의 디지털 기회지수 세계 1위, 2010년 UN의 전자정부 지수 세계 1위, 온라인을 통한 시민의 정부정책 참여 정도를 측정하는 ‘온라인 참여지수’ 세계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인터넷 이용자 현황에서도 2009년 12월 기준 만 3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이 77.2%, 이용자 수는 3,658만 명으로 대부분의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국가가 되었다. 특히, 99% 이상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는 98% 이상의 높은 인터넷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이용하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포탈에서 제공하는 카페와 블로그, 미니홈피, SNS 등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 인터넷을 통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 인터넷은 한국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익명성을 띤 악성 댓글은 ‘소리 없는 총’으로
    인터넷이 발달된 나라일수록 대두되는 문제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 증명서 발급, 온라인 상거래의 발달, 인터넷 동호회 활성화 등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졌고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반면, 인터넷의 발달은 순기능뿐만 아니라 악성댓글, 인터넷 중독, 개인정보 침해, 사기, 해킹 등의 심각한 역기능 현상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유명인을 둘러싼 괴 소문과 유언비어 재생산, 정보 과잉에 의한 카더라식 통신, 괴담 수준의 악의적 글과 동영상 등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돼 사회불안과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악성댓글(악플)의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 익명성을 띤 악플은 소리 없는 총으로, 이로 인해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대중들에게 사생활이 공개되기 쉽고 또한 명예와 인격적 존중을 생명으로 여기는 유명 연예인과 정치인들에게 있어서 근거 없는 악플은 더욱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이러한 악성댓글의 문제는 비단 한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모든 나라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이며, 인터넷 보급이 빠른 선진국에서부터 점차적 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악성 댓글로 인한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사건을 계기로 영어 교육자로 널리 알려진 건국대학교 민병철 교수가 최초로 창안한 선플운동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악플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 2007년 초 젊은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한 사건 발생,
    익명성을 띤 악플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이 생명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이어져
    ‘선플달기 운동본부’ 발족
    한국은 정보통신 기술 강국이지만 인터넷 게시판에 욕설과 비방, 사이버폭력 등의 인터넷 역기능 현상도 심각하게 나타났다. 특히, 2005년 ‘지하철 개똥녀 사건’ 이후 게시판의 댓글 등을 통한 사이버 폭력 사건들은 서로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익명적 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되었다.또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적인 욕설,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사이버폭력에 의한 국민배우의 자살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이러한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선플달기 운동이 처음 시작된 계기도 그러한 사회적 우려에서 시작되었다. 실용영어교육으로 잘 알려진 민병철 교수는 2007년 초, 한 젊은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 했다는 보도를 접한 후 큰 충격을 받고, 그 해 봄 학기 자신의 영어 수업을 듣는 570명의 학생들에게 과제를 부여하였다. 각자 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10명의 유명인들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방문해서 악플을 자세히 읽어 본 다음, 해당 연예인들에게 근거 없는 악플을 달지 말아야 할 이유와 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선플을 달아준 후, 그 결과물을 제출하도록 하는 과제였다.
  • 그 결과 악플이 달린 연예인들의 블로그와 홈페이지에는 순식간에 5,700개의 아름다운 선플이 달리게 되었다. 실제로 학생들은 ‘근거 없는 주변의 소문과 글들로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텐데 힘내세요’, ‘열정적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마세요’, ‘악플을 단 경험이 있는데 이 과제를 통해 이제부터는 악플을 달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는 등의 선플을 달았다. 학생들은 선플을 다는 과정에서 스스로 악플의 폐해를 알게 되었고, 인터넷상에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학생들의 이러한 변화는 민교수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그 해 5월에 바로 ‘선플달기 운동본부’를 발족해 본격적으로 선플 운동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7년 5월 23일 영화배우 안성기, 탤런트 유동근과 함께 선플달기운동본부(www.sunfull.or.kr)를 발족했다. 그 후로도 악플에 시달리던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사건으로 인해 악성댓글의 해악성이 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선플달기운동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 ‘선플운동’의 뿌리는 추임새운동, 창자(singer)의 노래 중간 중간에
    흥을 북돋아주기 위한 추임새처럼 칭찬을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잘되도록 돕자는 것
    선플운동은 남의 말과 글에 선플을 달아주면, 받는 사람보다 선플을 다는 사람이 더욱 행복해 지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게 아니라, 내가 더욱 행복해지는’, 또 ‘잘되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 대신 잘되는 사람이 더욱 잘되도록 돕는’ 인터넷 정신문화운동으로 2005년 민병철 교수가 최초로 창안한 ‘추임새정신 문화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추임새’란 국악에서 창자(singer) 에게 용기를 주고 흥을 북돋우기 위해 고수(drummer) 가 ‘얼쑤’, ‘좋다’, 라는 말을 노래 중간 중간에 넣어주는 말을 뜻한다. 추임새 운동이란, 한마디로 잘되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 대신 더욱 잘되도록 돕자는 정신문화운동으로 2006년 신한은행에서 추임새운동을 최초로 사내운동으로 채택하여, 2010년 상반기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113,936 개의 추임새의 글이 올라와있다. 선플운동은 바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추임새 운동이 off-line 운동이라면, 선플은 on-line을 통한 추임새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 ‘선플운동’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플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선플을 달아주자는 것,
    한 사람이 선플을 달기 시작하면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선플 참여가 이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건전한 토론 문화가 형성 돼
    선플운동은 인터넷 악성댓글(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플을 달아주자는 운동이다. 선플달기라고 해서 무조건 칭찬만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건전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알게 하고, 또 선플달기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꾸어 나가자는 것이 이 운동의 취지이다. 선플달기운동은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생명운동인 동시에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사이버시대의 새로운 정신문화운동이다.
  • 선플의 영어 표기인 ‘sunfull’은 full of sunshine 을 의미하며, ‘햇살이 가득한 사이버 세상’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상징 꽃은 해바라기(sunflower)이다.
    인터넷상에 악플이 한참 올라가다가도, 선플이 달리게 되면,
    가. 사람들의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키면서, ‘그래요’, ‘그렇군요’라는 반응들이 나오게 되고, 악플 일색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반전된다.
    나. 악플 숫자가 급격히 떨어진다.
    다. 선플은 감정적으로 상대를 매도하고 공격하는 네티즌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을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해 준다.
    라. 이로 인해 악플이 주도하는 댓글 문화를 건전한 토론문화로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선플국민운동본부와 행안부가 함께 ‘선플달기 전국 릴레이 캠페인’ 전개.
    선플 운동에 참가한 초ㆍ중ㆍ고교 학생들 악성 댓글을 다는 횟수 크게 감소 돼
    선플달기 참가방법학교 홈페이지에 ‘선플페이지’를 만들고, 교사가 학생들에게 1) 부모님께 감사와 존경의 선플
    2)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선플
    3) 급우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선플
    4) 악플 때문에 상처받고 있는 사람들 또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선플달기를 지속적으로 과제로 내어주고 선플을 단 학생들
        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어 학생들이 선플을 직접 체험하고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에서의 선플운동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교사의 지도하에 선플누리단을 조직하여 선플교육과 교내외 선플 캠페인 활동, 공모전 참여 등 선플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선플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2009년 11월 6일에는 전국 844개 학교 및 단체에서 304,761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선플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모아졌고, 2010년 5월에는 민간단체에서 시작된 인터넷문화운동인 선플운동이 행안부의 참여로 추동력을 얻게 되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수도권(서울), 강원권(춘천), 호남권(전주), 제주권(제주), 충청권(대전), 영남권(부산)에서 1만여 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선플달기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 개최 되었고, 2010년 12월 14일, 선플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100만개를 돌파하였다.
    또한, 선플운동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 기부캠페인 (give.sunfull.or.kr)’을 펼치고 있다. 선플기부 캠페인은 학생들이 선플게시판에 선플을 한 개씩 달 때마다 10원씩 적립되어, 우수 선플참가학교의 모범 선플학생과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는 새로운 방식의 기부 캠페인으로 선플달기를 통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선플장학기금 조성에는 교사들과 학부모들도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선플달기 캠페인의 결과로 선플누리단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설문 응답자 644명에 대한 분석 결과, (표본의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 선플활동을 하기 전 인터넷 게시판에 악플을 달아 본 적이 있는 학생은 25.2%였고, 선플활동을 한 후 인터넷 게시판에 악플을 쓰는 학생은 3.1%로 악플을 쓰는 학생이 크게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선플활동을 한 후 건전한 언어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그렇다 + 매우 그렇다)이 57.4%, 보통이다 38.2%로 보통이상 긍정응답이 95.6%를 차지해 선플활동이 인터넷상의 건전한 언어습관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한국의 전통적인 ‘품앗이 문화’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응원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선플운동,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은 물론 청소년 인성 교육 또한 가능해질 것.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으며, 인터넷은 인류 제1의 의사소통 매체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건전한 비판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렇지만 근거없는 내용으로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악플들은 막상 피해를 당하는 당사자들에게는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경우에 따라 생명까지도 내 던지게 만든다. 우리 한국인에게는 IMF 경제 위기 때 보여준 금모으기와 같은 서로 돕는 ‘배려의 문화’, 월드컵 때 온 국민이 하나된 ‘격려의 문화’와 같이 한국인 특유의 배려와 격려의 DNA’가 우리 몸 속에 내재되어 있다. 선플운동은 온라인 상의 에티켓 운동으로 바로 이러한 배려와 격려의 DNA를 복원시키는 운동이다. 특히 선플운동은 인성교육의 최적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선플교육을 통해 칭찬과 격려의 선플달기운동에 적극 참여케 하여 인터넷상의 올바른 토론문화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선플은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지만, 선플을 달아주는 사람이 더욱 행복해 진다. 지구촌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 선플운동에 동참하여 개인, 단체, 지역사회, 국가간의 갈라진 마음을 화합시키고 지구촌의 분쟁해소에 도움을 주는 인터넷 평화운동인 선플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한국어는 sunfull@bcm.co.kr, 영어는 info.sunfull@gmail.com 로 신청하면 됩니다.
    선플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는 www.sunfull.or.kr, 연락처는 82-2-535-3449 입니다.